한국인의 인종구성 : 예족과 맥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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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0회 작성일 22-12-17 11:59본문
한국인의 인종구성
김충환
한국인은 동이족 또는 예맥족이라고 부른다. 물론 중국의 사서에는 동이족, 동호족, 산융족, 오환족, 조선족, 예맥족, 구리족, 부여족, 말갈족 등 다양한 이름으로불렀지만 대체로 한국인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맥족이라고 할 때는 고구려족을 의미하고 예족이라고 할 때는 동예, 부여 등 부여 계통의 민족을 지칭한다. 동명성왕 주몽이 북부여 출신이라고 했기 때문에 사실상 한국인은 예맥족이라고 부르는데 통합해서 부르기도 하고 분리해서 맥족, 예족으로 구분하여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맥족이라고 하면 고구려족을 의미하고 위로 올라가면 기자조선 계통을 맥족이라고 하는데 주로 산동반도에서 요서, 요동지방에 분포해 있던 민족을 맥족이라고 한다.
예족이라고 하면 부여계통을 말하는데 주로 송화강 유역 북쪽으로 몽골로 연결되는 부여족을 예족이라고 한다. 예족은 주로 부여족을 의미하는데 동예, 예, 위 등으로 표시하는데 강원도, 나주를 거쳐 일본 큐슈로 연결되는 이동로를 가지고 있었다. 고구려의 왕 주몽이 부여에서 나왔다고 하고 그가 세운 나라가 고구려라고 했기 때문에 맥족과 예족은 고구려에 와서 하나의 민족으로 통합되었다고 본다.
맥족의 경우 본래 고조선 부족이었으나 이 부족이 환웅과 더불어 중원으로 진출하였고 하나라 고죽국 등으로 불리는 부족의 구성원으로 있다가 은나라가 주나라에 멸망당하고 기자가 조선후로 책봉되어 조선을 형성하였던 민족집단이 맥족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맥족은 선비족과 인접해 있어서 이합집산하여 사실상 선비족의 강역이라고 할 수 있는 요서, 요동지방에 거주하였던 민족이다.
예족은 부여를 구성했던 민족으로서 단군조선의 백성들로 볼 수 있다. 이 민족의 이동경로는 북쪽으로 몽골 평원을 거쳐 송화강 유역, 하얼빈 지역에서 활동했던 민족이다. 이 두 민족이 고구려와 부여로 대립하며 성장하다가 결국 고구려에 의해 통합되고 부여족은 한반도를 통해 일본으로 건너가 오늘날 일본 국민의 주요 구성원이 되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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