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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종교의 자유에 대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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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0회 작성일 22-12-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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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종교의 자유에 대한 토론

김충환 이사장

 

안녕하십니까? 저는 북한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위한 국제연대 이사장 김충환입니다. 북한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위한 국제연대가 창립된지 2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매년 북한종교와 신앙의 자유 주간을 지정하여 기념하고 북한 당국에 종교와 신앙의 자유을 허용할 것을 강력히 요구해 왔습니다. 오늘 이 뜻깊은 토론회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인간은 양도할 수 없는 천부적 인권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근본적인 인권은 종교와 신앙의 자유입니다. 세계인권선언 18조는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를 기본적 인권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종교와 신앙의 자유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불가분적 가치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와 기도 행위는 2만 년 전 구석기 시대인들이 그린 알타미라 동굴 벽화에 표현되어 있고 신석기 시대에는 다양한 신상들을 통해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인간은 오랜 옛날부터 신과 교감하려는 종교 활동을 해 왔다. 이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인간의 기본권이며 천부적 인권입니다.

오늘날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독립선언서, 권리장전, 헌법과 법률을 통해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확실하게 보장하고 있습니다. 북한도 종교의 자유를 헌법으로 명시하고 있지만 동시에 종교를 국가질서를 해치는 데 이용할 수 없다는 규정도 두고 있습니다. 북한 정부는 이를 근거로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수만 명의 북한 주민들이 종교 활동을 했거나 종교 서적을 소지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반역죄로 중벌에 처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4352년 전 bc2333년에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이 땅에 조선이란 나라를 건국하였습니다. 3.1운동 때는 기독교, 천도교, 불교 지도자들이 협력하여 독립선언서를 발표했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습니다.

우리는 북한 주민에게 종교와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고 남북이 평화적으로 통일되기를 소망합니다.

이것은 자유, 평등, 박애를 지향하는 인류 공동의 선이요 홍익인간의 이상이요 8천만 민족의 염원입니다.

우리는 북한 당국에 그들의 헌법 규정대로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보장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그리고 유엔과 세계 각국 인류 공동체가 북한 주민의 종교와 신앙의 자유 보장을 위해 적극적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강력히 요청합니다.

전 세계의 양심이 동시에 이를 요구하면 북한 당국의 태도에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북한은 천주교 교황님을 초청하고 있습니다. 북한도 정상국가를 지향하고 있다는 징표입니다.

우리는 북한 주민의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회복하는 것은 지구촌 공동체의 양심과 도덕적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 등 국제기구와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들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유엔과 국제사회는 북한과 중국을 비롯한 지구촌 곳곳에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는 종교와 신앙의 자유 침해에 대해 강력하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유엔과 관련 국제기구는 북한의 종교와 신앙의 자유에 대한 탄압의 실태를 철저히 조사하고 이를 종식시키기 위해 적극 개입해야 합니다. 한국과 국제사회는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 시 반드시 종교와 신앙의 자유 허용과 연계하여 추진해야 합니다. 우리는 북한에 종교와 신앙의 자유가 실현되면 비핵화와 개방화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도 이어서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2021814일 대한민국 서울

북한 종교와 신앙의 자유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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